대한민국의 중국공산당에 의한 중국 속국화를 막기 위해 “유엔사 개입 요청” 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자유대한민국을 위한 행동’의 대표 김정민 박사와의 심층 인터뷰
- 여야 국회의원들의 합법적인 입법 활동으로 진행되는 중국화와 공산화- 대한민국 기관과 조직에 침투해 있는 중국 공산당에 부역하는자들
- 중국이 정전협정 위반을 자행하는 내정간섭 중임을 국제적 외교 문제로 인식해야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자유대한민국을 위한 행동’의 대표 김정민이라고 합니다.
Q: 대표님은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A: 현재 대한민국은 중국의 공작에 매우 취약한 상태로 장기간 노출되어 중국화가 많이 이루어져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재명 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남발로 인해 국정과 외교 마비가 초래되었고, 국민의힘 역시 친중 의원들이 포진해 있어 해결에 어려움이 크고, 중국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Q: 대한민국 현 상황의 원인으로 지목하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를 친중 인사로 비판하시는 근거는 무엇인지요?
A: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경선 후보 때 본인이 대통령이 되면 사드 배치를 철회하겠다고 하여 친중 행보가 국제적으로 주목받았고, 당시 중국의 인민일보 등 관영매체에서 대대적으로 보도가 됐습니다. 당시 중국 쪽에서 조선족 단체에 메시지를 보내 조선족들 모두 표를 모아 이재명을 당선시켜야 한다는 활동도 있었습니다. 2024년 총선 유세에서는 “중국에 왜 집적거려요” “그냥 쎄쎄, 대만에도 쎄쎄”를 외치며 중국 사대주의를 여과 없이 드러내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심지어 미군을 점령군으로 표현하기도 했고, 사드 배치 철회 주장에 이어 주한미군 철수를 각오하고 자주 국방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해 한미동맹에 균열을 원하는 중국의 의중대로 움직이는 정치 행보를 보였습니다.
또한 싱하이밍 중국 대사가 호출하자 한걸음에 달려가 15분 동안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싱하이밍 대사의 일장 연설을 들으며 맞장구를 치는 치욕스러운 굴종 외교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재명 당 대표와 그가 이끄는 민주당 및 주변 인사들은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처럼 중국발 미세먼지의 원인을 한국 내의 문제로 돌리는 등 친중적 면모를 보입니다.
최근에는 이재명 당 대표의 방북 비용 대납 건으로 중국에서 북한과 접촉하고 대북 송금을 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유죄를 선고받았고, 지역화폐와 관련해 코나아이 중국지사 돈세탁 의혹도 있으며, 버닝썬 사건 등으로 비추어 중국 삼합회가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국내 마약 대한 수사를 하는 데 필요한 특활비를 이재명 당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더불어민주당이 삭감해 버리는 등 중국과 이권이 연결된 것으로 볼 수 있는 정황이 상당합니다.
Q: 대표님께서 추진하는 유엔사 개입 요청서에 따르면 이재명 당 대표를 지지하는 민노총을 간첩 조직으로 보시는데 그 이유와 민노총이 현재 대한민국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이야기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A: 민노총은 지난해 간첩 활동으로 간부들이 15년 등의 형을 받고 구속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한 전현직 민노총 간부 2명이 검찰에 기소되기도 했습니다.
민노총 홈페이지에서 김정은을 찬양하는 게시글도 오래전에 발견되어 비판을 받아왔고, 주한미군 철수와 국가보안법 폐지를 외치며 동맹과 국가안보를 훼손하려는 시도를 지속해 왔습니다. 게다가 수시로 시위와 집회와 파업을 하며 행패를 부려 우리나라 기업들의 성장을 저해하고, 국가 산업과 경제를 무너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노총의 활동들로 인해 민노총을 반국가적인 간첩 집단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Q: 김 대표님께서 언급하신 중국의 대한민국에 대한 내정간섭은 지금 어느 수위까지 왔다고 보시는지요?
A: 중국이 내정간섭을 했느냐 안 했느냐 하는 판단은 중국 대사관의 발언에서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최근에 중국 대사관에서 중국인들은 한국 내에서 정치 활동에 참여하지 말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는 중국인들이 한국 내에서 정치 활동을 했다는 것을 인정한 것입니다. 만약에 중국이 그런 일이 없었다면 펄쩍 뛰면서 국가를 모독하는 행위라고 부인했을 겁니다.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중국의 내정간섭을 이념의 잣대에 한정해서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좌파 쪽에서는 탄핵 찬성 집회에서 중국인들이 발견된 영상이 존재하고, 태극기 집회나 촛불 집회 안에서조차 중국인들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대놓고 대담하게 활동할 만큼 대한민국의 저항이 적다거나 대응이 미비할 것을 자신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에 대한 근거는 여러 유튜브 채널 영상으로 현장 증거들이 생생하게 포착되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매우 우려하는 부분은 친중 성향의 MBK 파트너스 같은 사모펀드 등을 통해 한국기업들을 사냥하거나 중국 기업을 통한 자본 투자와 주식 지분 확보로 경영에 영향을 주는 시도를 공격적으로 펼치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대한민국 경제뿐 아니라 정치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대한민국 정치인들과 기업들은 지난 2016년 사드 배치 결정 당시 중국에서 태극기를 짓밟고 한국기업들에 테러를 가하며 롯데를 완전 박살 냈었던 일을 기억하며 스스로 눈치를 보기도 합니다. 이런 식의 폭압적 겁박은 중국 인구를 내세워 중국 시장의 소비력을 인질로 일어나기도 하고, 우마오당의 표적 댓글 공격 등 여론공작으로도 일어납니다. 예컨대 멸공을 외치던 정용진 회장은 멸공을 SNS에 올리고 굉장한 공격을 받았으며, 금융 공격으로 의심되는 주가 하락까지 경험했고, 그 때문인지 ‘나의 멸공은 가까운 곳에 있다며(북한을 암시하며) 중국을 겨냥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국내 지자체장 및 정치인들을 통해 중국과 각종 협력 MOU를 맺거나 ‘한중우호도시협회’, ‘한중의원연맹’ 등을 맺었고, 여러 지역에 대규모 차이나타운 건설 등을 세금으로 추진하려 했고 그와 유사한 사업 투자, 중국산 태양광과 전기버스 등의 도입으로 인해 관련 국내 산업체를 도산 시키는데 일조하거나 이권 카르텔 형성 정황 등 광범위하게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문화 예술계에서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이 한복을 입어도 우마오당의 공격을 받는 실정이며, 텐센트 등의 중국 회사가 게임과 언론사에까지 자본 투자를 하여 동북공정이 반영된 게임이 나와 논란이 되었고, 중국 자본이 들어간 드라마들은 우리 고유 의상과 전통을 파괴하는 소품과 용어 파괴 등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동시에 중국 편향적인 보도를 쏟아내는 언론사와 우후죽순 만들어진 유사 매체들의 여론공작은 이미 드러난 사실입니다.
중국 간첩들이 주한미군 시설과 국정원에 드론 등을 이용해 촬영하고 본토에 전송하는 일이 버젓이 일어나고, 중국을 경계하고 문제점을 언급하고 대응하면 비난은 기본이고, 요소수 사태처럼 중국 의존도가 높은 희토류와 저가 농산물 등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길들이기 해왔습니다. 이렇듯 중국의 대한민국 내정간섭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음모론도 아닙니다. 현재 진행형이며 점점 더 심각하게 사회 전반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Q: 친중파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에도 있다고 말씀하시는 근거는 무엇인지요?
A: 공식적인 부분에서 ‘한중의원연맹’이나 중국과 잦은 왕래를 해온 전현직 국회의원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한 국회의원들이 만든 법안과 의정활동들을 보면 중국에 유리한 법안을 발의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한국 거주 3년이면 영주권과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는 법안으로 한국의 중국화에 큰 영향을 끼친 법으로 원희룡, 권영세 같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발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박근혜 대통령 시절 중국 전승절에 참여하도록 했던 나경원 의원이나 당시 청와대 대변인으로 이에 동조했던 민경욱 전 의원도 국민의힘 또는 국민의힘 전신에 속합니다. 이들 뿐만이 아니라 황교안 전 총리와 김무성, 윤상현, 권성동, 유승민 의원 등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둘러싸고 영향을 미쳐 심각한 친중 행보가 있었고, 중국 주도의 금융기구인 AIIB에 4조 이상을 쏟아붓게 만들기도 한 의원들이 바로 국민의힘 전신의 정치인들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권 내내 중국 사대 행보로 일관해 외신에서 중국이 대한민국을 얕잡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정권 말미에 사드 배치 결정으로 중국 정부의 분노와 비난을 받았는데 이때 앞장서서 탄핵을 외치며 중국의 입장을 대변한 것도 앞서 언급한 국민의힘 전신 의원들이며, 그들 대부분은 현재 국민의힘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중진들입니다.
Q: 종교인인 전광훈 목사를 언급하신 이유는 무엇인지요?
A: 최근에 저희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을 많이 했는데 전광훈 목사가 친중이라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습니다만, 왜 전광훈 목사가 밀어주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친중 정치인들이냐는 겁니다.
황교안 전 총리의 경우 한중 FTA를 추진·체결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동북공정 반영 국정교과서 추진과 전승절 참여, 중국주도 금융기구 AIIB에 4조 이상 돈을 넣도록 보좌한 인물입니다.
윤상현 의원은 ‘한중우호도시협회’ 고문에 ‘한중의원연맹’ 소속으로 중국 공안 간첩 본부로 밝혀진 동방명주라는 식당에도 드나들며 친중 행보를 지속해 왔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은 대한민국에 3년 이상 거주하면 영주권과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는 법을 만들었고, 중국몽을 외치며 제주도를 중국에 팔아 중국화에 앞장선 사람입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경기지사 시절 대중국 투자 유치 2000억 MOU 체결부터 서해 5도에 중국인 카지노를 만들자는 주장에, 경기도-중국 선양 철도 연결을 제안하고, 중국 산둥성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친중 행보에 여념이 없던 인물입니다.
김무성 전 의원은 중국몽 박근혜 정권이 탄생한 2012년 대선에 국정원이 개입한 사건을 수사하던 윤석열 당시 검사의 수사망을 피해 당시 주중대사 권영세와 함께 중국에 은신해 있었습니다.
김 전 의원은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이 2013년에 윤석열 검사를 좌천시킨 후에는 박근혜 정권의 중국몽을 조력하며 저출산 대책으로 중국 교포 대거 이민 확대를 주장했으며, 박 전 대통령이 중국 의지에 반대되는 사드 배치를 결정하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선 인물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전광훈 목사가 자신의 유튜브와 집회에 출연시키며 이미지 세탁을 해주고 앞으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띄워주는 등의 행위들을 보면 전광훈 목사 자체가 중국과 깊은 관계의 꼭대기에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Q: 지금 일각에서는 한동훈도 ‘좌파이고, 친중이다’라는 주장이 굉장히 커지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현시점에서 국익 관점으로 판단할 때 좌우 이념보다 친중이나 반중이냐가 굉장히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미 대한민국 좌우에 친중파 의원들이 포진해 중국에 유리한 정책과 법안들을 추진해 왔기 때문에 좌우로 나누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즉, 좌우 관계없이, 이념의 분별없이 친중으로 여야 하나 되는 입법 및 정치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당 대표에 대해 말하자면 친척들 이력을 두고 프레임을 씌우는데 실상 한동훈 전 당 대표는 친척들과 교류를 안 한 지 오래되었다고 했고, 실제로 권영세 의원처럼 가족들이 중국에 사업을 하고 거기에 자기 돈이 투자되었던 것 같은 이권에 대한 어떤 정황이나 증거가 없습니다. 게다가 중요한 것은 정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동훈 전 당 대표는 중국인의 한국 부동산 매입을 상호주의에 따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중국인이 한국 3년 거주 시 영주권과 지방선거 투표권을 가지는 것도 박탈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중국인의 건강보험 수급도 제한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정부 성과로 꼽으며 국익적 반중 행보를 보였습니다.
미국 유학은 차치하고라도 법무부 장관 시절 미 FBI와 만나며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FBI 공조수사의 연장선을 시사했고, 작년 7월 전당대회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화한다면 무슨 말을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시아 퍼스트 전략을 해 왔다”며 “트럼프가 가지고 있는 아시아와 세계에 대한 생각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거나 큰 위협을 가져오는 상황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하여,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인 엘브리지 콜비 전 미국 국방성 전략·전력 개발 담당 부차관보가 “‘아메리카 퍼스트’와 아시아 우선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미국의 외교 정책과 일치하는 훌륭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칭찬할 정도로 한동훈 전 당 대표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담화문에서 얘기했던 중국 간첩을 잡을 수 있도록 간첩 법에서 ‘적국을 외국’으로 확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해 왔고, 아직도 간첩 법 개정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동훈 전 당 대표의 실제 발언과 추진하는 정책은 모두 반중친미 행보인데 교류하지도 않는 친척들의 이력을 가지고 친중이라고 덮어씌우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그것은 좌우의 진짜 친중파 의원들과 그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역 프레임 공작으로 반중 활동을 하는 한동훈을 정치계에서 몰아내려는 공작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Q: 지금까지 말씀하신 논리대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당 대표가 친중이 아니어서 여야의 친중 세력들이 양쪽 진영에서 공격하는 것으로 판단하십니까?
A: 네 맞습니다. 표면적으로 계엄과 부정선거에 대한 입장이 다르다고 해서 본질적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당 대표의 공통점이 반중친미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는 없으며, 그것 때문에 기득권으로 자리 잡은 좌우 친중 세력의 공동의 적이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깊게 분석하면 윤 대통령과 한 전 당 대표는 오랜 세월 검찰에서 함께 수사하며 깊은 신뢰를 형성했다는 점 때문에 윤 대통령이 한 전 당 대표를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했을 때부터 국민의힘 내 친중파 정치인들의 공격을 받았고, 그로 인해 한 전 대표는 친윤을 가장한 친중파 의원들과 반대 입장에 서다 보니 반윤으로 자세를 잡은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처럼 한 전 당 대표의 반중친미 정책 추진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좌우 양쪽 친중 정치인들과 지지 세력들 모두에게 공격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계엄 해제 이후 초기에 국민의힘 친윤이라는 의원들이 “이재명이 너무 이기적이라 윤 대통령이 감정적으로 계엄을 했다.”는 발언으로 윤 대통령의 계엄의 의도와 의미를 훼손했고, 윤 대통령 1차 체포가 불발되자 공수처의 무능을 비판하며 수사권을 경찰한테 넘기라고 압박했으며, 윤 대통령의 신병이 검찰에 이관되고 구속기소로 경찰의 재기소 불가능 여건을 만들자 내란 특검법 발의에 착수했으며, 끝까지 공수처와 검찰을 비판하며 “경찰이 내란죄를 처음부터 다시 수사하라.”고 주장하는 등 윤 대통령을 체포하는데 힘을 실어주는 듯한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법적 절차들을 살펴보고 그들의 언론 플레이와 발언들을 보면 이렇듯 윤 대통령을 둘러싼 친윤이라는 친중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하나같이 친중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과 함께 윤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Q: 탄핵 찬반 집회를 촬영한 유튜브 영상들에서 명찰이 없거나 한국말로 대응을 못하고 피하는 경찰들 그리고 한국말을 어눌하게 하는 경찰들이 포착되었는데요. 이들은 중국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A: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 한중 수교 이후 대한민국 국민들과 정치인들은 급격한 경제 성장의 풍요 탓인지 대남 공작 탓인지 중국에 대한 경계심이 쉽게 허물어진 것 같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 당시 중국 공산당은 북한과 함께 밀고 내려와 한국인을 죽인 적성국이며, 낯선 땅 한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참전한 수많은 미군을 포함한 유엔군들의 피로 이 땅을 물들인 당사국입니다. 그렇게 수많은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민들 다수가 중국의 만행뿐 아니라 대한민국은 아직 휴전 상태라는 사실을 어느새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것은 한국 경찰이 20여 년을 중국 공안과 교류하며 서로 연수를 오가고, 중국 공안을 자치도에 배치하거나 비밀경찰 도입 추진까지 할 정도로 느슨해진 안보관까지 드러냈습니다. 지자체장과 국회의원들의 친중 정책과 법안들, 기업들의 중국몽까지 대한민국 전반에 걸친 문제이며, 외국인 우대정책과 내국인 역차별로 중국에서 온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점점 잠식해 가는 초현실적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제 중국은 대한민국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기에 지금부터라도 중국과 반드시 분리되는 정책을 시행해야 합니다. 미·중 패권 전쟁은 단순히 공급망 재편만의 문제가 아니라 마약 유통과 중국의 간첩 활동, 대북 제재 위반과 핵확산 문제, 군사적 팽창으로 인한 세계 질서와 평화 위협까지 걸려 있는 문제입니다. 중국의 각종 공작에 무방비였던 대한민국을 포함한 여러 자유 민주주의 국가들은 뒤늦게 국가 시스템에 치명적 문제점을 발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체제 전복 우려까지 현실화가 된 상황입니다.
그 와중에 중국이 미국의 대중 무역 관세와 제재를 우회하기 위한 통로로 한국을 활용하려 하고, 한국이 이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한다면 한국도 미국의 고율 관세와 제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대남 공작을 해온 국내 간첩들과 친중 세력들은 미국과의 동맹에 균열을 부추길 테고, 이는 한국의 군사적 취약함으로 연결되어 한반도 전쟁 발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우리 국민들은 이제 자각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한 분위기가 감지되면 일단 외국 자본이 썰물처럼 빠져나가 경제적으로 치명타를 입는 것은 자명한 일이고 말입니다.
현재 계엄 후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시도로 국방부 장관이 사퇴해 직무대행 체제이며, 직무 정지된 준장 이상급 군 인사가 17명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군 지도부 공백과 계엄령 동원으로 인해 핵심 인사들이 주요 요직에서 배제 또는 수사선상에 올라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은 중국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기에 내부적으로 경찰이 오랫동안 중국 공안과 밀착한 이력과 수상한 경찰들의 존재는 결코 간과할 수 있는 가벼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Q: 소위 외교 전문가들 중에는 한국은 안미경중 중립 외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제가 2017년도에 한국에 와서 반중친미 운동을 할 때부터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반중친미 운동을 하는 저를 주류에서는 완전히 외면하거나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과 국제 상황은 어떻습니까? 현 국제 관계는 어느 누가 봐도 미국하고 중국은 화해할 가능성이 없고 중국은 한국 경제와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 펼치는 정책들은 정면으로 중국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미중 패권전쟁 신냉전시대 속에 피아식별 인식이 부족하거나 중국과 이해관계가 있기에 가능한 발언이라 생각됩니다. 전세계에서 적과 아군이 명확히 드러나고 전쟁이 심화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어떻게 이 문제에 중립을 지킬 수 있겠습니까?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도 신냉전시대가 도래했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할 때입니다.
대한민국은 6.25 전쟁 당시 미군이 지휘하는 유엔사의 도움으로 공산주의 국가들인 북한과 중국의 공격으로부터 자유 민주주의와 주권을 지킬 수 있었고, 대미 흑자무역은 경제 성장과 선진국 편입에 큰 요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안일한 안보관으로 인해 미국에 적대적인 친중 세력들이 국내 정치판에서 득세하여 한미동맹에 균열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이 중국의 위협을 무시하고 ‘안보는 미국과 경제는 중국과(안미경중)’라는 시대착오적 어리석음으로 한국의 중국화를 막지 못한다면, 미국은 주한미군의 안전과 보안에 대한 방어를 현실적으로 고민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같은 정책은 결국 미국이 한국을 도와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하는 중대한 요인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은 스스로 한국의 중국화를 막아내는 자정능력을 보여주어야 하며 동시에 현재 미국과 중국이 치열한 패권전쟁을 벌일 때 한국에 도움을 요청한다면 당연히 동맹인 미국과 함께해야 합니다. 그것은 ‘대한민국이 중국 속국으로 전락해 공산화가 될 것인가?’를 결정하는 생존의 문제입니다.
Q: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A: 매우 부정적으로 봅니다. 전략적인 지휘 통제가 없이 많은 대중이 모이면 사고가 나거나 악용되기 쉽습니다. 실제로 관저 앞 집회에서는 윤 대통령 체포를 시도하는 경찰차 앞에 드러누웠다가 다친 국민 때문에 유혈사태를 우려한 대통령이 자진 출두로 체포에 응하게 만들었습니다.
서부지법에서는 건물을 부수고 방화를 시도하는 등 폭력적 행위를 벌여 무더기로 체포되어 윤 대통령의 이미지에 극우 프레임을 씌우는 데 역할을 했습니다. 집회로 사람을 모으고 선동한 전광훈 목사와 유튜버들은 그게 프락치의 짓이라며 억울해하지만, 이미 일은 일어났고 윤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광훈 목사는 외신 기자들을 모아놓은 기자회견에서 부정선거 정황은 있으나 정확한 증거는 없다는 발언을 하고, 집회 참석자들과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부정선거에 대한 역정보가 유통되기도 해 음모론자라는 이미지까지 윤 대통령이 뒤집어쓰게 했습니다. 이는 윤 대통령에 대한 여론 공격 빌미를 제공해 주고,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윤 대통령 탄핵 반대 활동을 하더라도 제3자와 중도의 시각에서 봤을 때 모두 공감할 수 있도록 상식적이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랐다고 변명하지만 그것은 집회 때문이라기보다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남발과 뻔뻔한 행태를 국민들이 인지하면서 수반된 효과입니다.
그리고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의 수혜 구조를 보면 좌우 친중파 중에 국민의힘 친중파 의원들이 그 효과를 누리는 구조이며, 이렇게 좌 친중파 의원들에서 우 친중파 의원들에게로 지지율이 이동하는 현상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일 때부터 해결하고자 했던 “문재인 대통령을 둘러싼 거대한 권력 집단”인 친중 세력 청산을 어렵게 만듭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모두 윤석열 대통령처럼 그 좌우 친중 의원들의 제왕적 국회 운영으로 식물 대통령 상태를 경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검사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했었고,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의해 서울중앙지검으로 복귀해 일했으며, 2년 뒤에는 검찰총장에 임명되어 일을 했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대중이 인식하고 욕하던 전임 대통령들의 친중 정책이라는 것들은 대통령들 때문이 아니라 좌우 친중파 의원들에 의한 것을 말입니다. 국민들은 이제 이러한 좌우 제왕적이고 매국노적인 친중파 의원들을 파악하고 분별해야 하는 때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들을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집회 주최자들은 절대 알려주지 않으며, 오히려 친중 의원들을 연사로 세우며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결론은 국민들이 여야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종착지가 결국 친중으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집회에 선동되고 참여하는 것보다 국회입법예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좌우 친중 국회의원들이 쏟아내는 악법들을 반대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인 애국 활동입니다. 그것이 반중친미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계엄령을 무력화하고 대통령 경호처를 폐지하려는 법안들과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강제하게 하는 취지의 법안 등 대한민국의 헌법과 질서를 파괴해 적국의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악법들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법안에 1만 명 이상이 반대의견을 등록하면 철회시킬 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집회에 나가 본인과 나라의 안전에 위협되는 행동에 동참하기보다 안전하고 합법적인 입법 감시 활동을 통해 나라를 지켜야합니다.
Q: 현재 대한민국은 중국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들이 정국 안정화에 힘쓰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A: 좌우 기득권 국회의원들 대다수가 친중이라서 외부의 위협보다 내부의 반중친미 인사를 제거하고 계속해서 자신들만을 위한 권력을 지키고자 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좌우 친중 의원들 입장에서는 윤 대통령과 한 전 당 대표와 같은 인물들이 자신들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일 테니까요.
Q: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 현재 상황을 같은 선상에서 보는 시각도 있는데 헌법재판소의 공정성과 중립성은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A: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국회 탄핵 표결 전날 김형두 헌법재판관은 민주당 모임에 참석해서 축사를 했고, 탄핵 소추안에서 내란죄를 빼는 것을 헌재에서 민주당에 제안했다는 의혹도 있으며, 윤 대통령 헌재 답변서가 JTBC로 유출되어 보도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헌재의 중립성 훼손 문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보다 더 두드러져 보이기까지 합니다. 헌재와 법관들의 이런 행보들은 공정성은 물론 중립성마저 훼손되어 법치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Q: 탄핵 찬반 집회의 배후 세력들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습니까?
A: 탄핵 찬성하는 세력과 반대 세력들을 보면 결국은 두 조직의 상층부로 올라가면 하나의 세력으로 귀결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앞서 언급했듯이 좌 친중 의원들과 우 친중 의원들이 합심해서 윤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저 앞 집회에 동원된 사람들은 윤 대통령이 체포에 응하도록 압박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 사태는 정확하게 저희 개인 방송 채널에서 우려하고 경고했던 일이었습니다.
당시 전광훈 목사의 자유통일당에 속한 석동현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작성했다는 A4 용지를 들고나와 집회 참석 선동으로 이어졌고, 그 석동현 변호사가 구성에 관여한 변호인단과 윤상현 의원은 윤 대통령의 뜻과 정반대로 윤 대통령이 수사에 응하려고 물밑에서 공수처와 접촉 중이라는 언론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것에 대해 저희는 방송에서 윤 대통령을 압박하는 것이라며 집회에 참여하면 저 사람들의 의도대로 민노총 대신 탄핵 반대 집회가 윤 대통령 체포에 일조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 경고했었습니다. 그 일은 우려대로 발생했습니다.
또한 서부지법 사태에서 폭도로 지목된 사람 중에 두 명이 전광훈 목사 쪽 사람들이며, JTBC 기자를 똑 닮은 사람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움직인 영상이 존재해 폭력 사태의 중심에 탄핵 찬반 세력이 협력하는 한 팀이라는 근거로 보고 있습니다.
Q: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국민들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나라를 지킬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A: 저희 단체는 좌와 우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중국의 침투에 그대로 공산화가 될 것인가? 저항하여 자유 민주주의를 지킬 것인가?’의 갈림길에 있다는 사실을 널리 퍼뜨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좌우 이분법으로 이재명 당 대표만 감옥에 가면 모두 해결될 것이라 기대하는 국민들이 많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좌우에 이미 이재명 당 대표를 대체할 친중 의원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당 대표 한 사람 또는 민주당만 해체한다고 해서 중국 공산화가 멈춰지지 않습니다. 중국 공산당에 부역하는 좌우 정치인들과 그로 인한 대한민국 주권 손상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직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중국 내정간섭 문제를 반드시 공론화해서 부역자들과 간첩들의 반국가적 활동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을 많은 국민들에게 꼭 인지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 상황에서는 대한민국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유엔사 개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Q: 유엔사 개입을 요청하시는 이유를 좀 더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A: 중국과 북한이 정전협정 정신인 ‘일체의 모든 적대적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을 위배하고 오래도록 함께 대남 공작을 펼친 결과 친중 친북 간첩들이 국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내부의 적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진 상태에서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정부 인사들이 탄핵으로 직무 정지 상태이며, 군사적 공백까지 있는 위기 상황에서 대한민국 단독으로 대응할 수 없다고 판단합니다.
Q: 대한민국이 자정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보십니까? 유엔사 개입을 내정간섭이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A: 네 그렇습니다. 친중 세력들은 탄핵 찬반 모든 집회까지 들어와 있을 정도로 고도화되었고, 윤 대통령을 둘러싸고 있는 우파 쪽 친중 세력들은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과 북한은 공조해서 대남 공작을 펼쳐왔고, 이미 6.25처럼 중국군과 북한군이 동시에 쳐들어오고 내려왔던 상황과 다르지 않습니다.
한국 혼자 싸우겠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유엔사 개입이 내정간섭이라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중국이 자행하는 내정간섭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공안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우리 집회에 한국 경찰 복장을 하고 들어와서 반정부 활동을 한다는 정황과 의혹이 넘치는데도 대다수의 언론들은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나 조사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음모론으로 몰아가려는 상황입니다.
이미 우리나라에 중국 비밀경찰이 활동하는 것은 공식화된 사실이며, 뉴탐사라는 매체는 공안 출신의 기자가 한동훈 전 당 대표를 스토킹하다 고발당했고, 공안 출신 조선족은 관저 앞 집회에서 정치 연설을 하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이 외에도 중국인이 탄핵 찬성 집회에서 발견된 영상 증거도 여럿 나왔는데 외국인의 대한민국 내 정치 활동은 금지되어 있음에도 경찰은 이를 제지하지 않았고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조차 중국인의 연설에 열렬한 호응을 하는 등 대부분 경각심이 무너진 상황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중국과 북한은 오랫동안 대남 공작을 하며 대한민국 체제를 붕괴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지금 유엔사에 개입을 요청하는 것은 당연하고 필요한 대응입니다. 참고로 유엔군 사령부의 지휘는 미군이 다국적군을 지휘하는 체계입니다. 이것은 한미동맹 차원의 대응이기도 한 것입니다.
Q: 결론적으로 한국의 중국화를 막으려면 한미동맹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인지요?
A: 당연합니다. 그리고 한미동맹을 넘어 나아가 한미일 삼각동맹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중국의 야욕과 제2의 한국전쟁 위기에서 미군의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300여 개의 미군기지가 있는 일본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유엔사의 개입 형태로 더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2의 한국전쟁에 대해 위기의식이 없으신 분들도 계시는데 이미 중국은 수십 년 동안 중국 출신 이민자와 불법 체류자 및 화교들을 통해 대한민국에 중국화의 뿌리를 내렸고, 산둥반도에서 한반도 상륙작전 훈련도 해왔으며, 정체성 말살과 중국 속국화를 위한 역사 동북공정 또한 해왔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미 기업 및 사회 각층부터 지자체장과 국회의원들까지 중국 공산당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는 북한의 대남 공작과 함께 심각하게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지난 12월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첫 번째 탄핵 시도에서 그 사유 중에는 ‘북·중·러 적대시 정책과 한·미·일 삼각 공조 중시’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미 거대 야당에서는 탄핵 남발을 통해 대한민국 각 부처 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들을 직무 정지 상태로 만들어 놓았고 국정을 운영할 예산은 삭감해 버리는 등 국정을 마비시킨 상태였습니다. 매우 우려되는 부분은 현 상황은 국방부와 국정원, 경찰까지 포함되어 치안과 국방의 공백 상태라 할 수 있고, 이 틈을 이용해 중국이 북한을 내세워 테러와 공작을 한다면 큰 피해가 예상될 뿐 아니라 국가 체제가 전복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전협정 정신에 위배 되는 대남 공작은 사이버 테러도 병행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상황은 더욱 걷잡을 수 없기에 한미일이 탄탄한 동맹으로 대응하여야만 합니다. 또한 유엔사 개입을 통한다면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고자 하는 국제 사회의 의지를 증명할 수 있으며, 한미일의 민첩하고 강력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자유대한민국을 위한 행동 단체는 향후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요?
A: 계속해서 저희 방송을 통해 이 같은 대한민국에 닥친 현실적 위협을 알리고 유엔사 개입 요청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할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상황이나 위협적 문제가 발생하면 빠르게 분석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며 더 많은 분에게 국익을 지킬 수 있는 반중친미의 필요성을 계속해서 일깨워 나갈 것입니다.
이 인터뷰는 요약 편집한 기사이며 인터뷰 내용은 ‘자유대한민국을 위한 행동’의 대표 김정민 박사의 개인 소견이며 본지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밝힌다.
‘자유대한민국을 위한 행동’의 요청으로 ‘유엔사 개입 요청’을 할 수 있는 링크를 공유합니다.
■ 대한민국 안보와 체제 붕괴 위기, 유엔사(UNC) 개입 요청이 최선입니다 ■ : 네이버 카페